의제 설정 이론은 정치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이론이다. 만큼과 쇼가 발표한 의제 설정 이론은 특정 이슈에 대한 언론의 보도량이 증가하면 공중은 그 이슈를 국가가 당면한 중요한 의제로 인식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언론이 특정한 이슈에 집중하여 보도하면 그 이슈가 대중의 인지 체계에서 현저성이 증가하여, 그것이 중요한 국가적 의제로 인식된다. 국가적 의제는 국가와 국민이 당면한 현안이며 석과와 논의의 주제가 되는 사안이다. 의제 설정이 중요한 이유는 의제는 곧 국민적 관심사이고 국민이 시선과 생각이 머무는 대상이다. 의제가 설정되고 그 의제에 대한 국민적 의견이 여론이 형성되고 그 여론은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의제는 또한 국민이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근거로 삼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프라이밍 효과다 프라이밍 효과란 의제 설정 결과로 발생하는 것으로 유권자들이 정치적 판단을 내릴 때 개인의 인지 체계 안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의제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한편 매고 모가 그 동료들은 의제 설정 효과가 발생하는 활성화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의제 설정 2차 효과를 제창하였다. 의제 설정 1차 효과가 어떤 대상이 반복 보도되어 공중의 머릿속에 활성화되는 결과 의제를 설정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라면, 의제 설정 2차 효과는 그 대상을 특정한 속성이 반복 보도되어 그 속 송이 공중에게 활성화되고, 그 결과 수용자들은 그 강조된 속성을 바탕으로 그 대상을 인식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속성이란 대상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나 대상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그 대상이 정치적 인물 일 경우 도덕성, 성품, 능력, 지식수준 등 속성이 된다. 의제는 그 자첼 중요한 의미와 정치적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안이나 관심사를 언의 의제로 설정시킴으로 써 궁극적으로 그것이 국민의 의제가 되도록 전략적으로 공을 들인다. 언로 너희 의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의제 구축과정이라고 한다. 의제 구축은 위한 구체적 전략으로는 홍보의 방법 중인 하나로 퍼블리시티가 있다. 선거 의제가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그 후보자가 의제에 대한 이슈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슈 소유권이란 후보자의 이념적, 경험적 생물학적 속성 때문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가 특정 이슈에 대해 가지는 가상의 소유권이다. 어떠한 이슈를 보도할 때 그 이슈의 단면에 집중하여 보도하거나 보도자의 특정한 시각으로 이슈를 해석하여 보도하는 현상을 프레이밍이라고 한다. 프레이밍을 번역하면 틀 짓기가 되는데, 프레이밍의 결과 틀을 통해서 보이는 단면만이 선택, 강조되고 나머지는 배제된다. 프레이밍은 언론 보도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언론이 사건을 보도 할때 그 사건이 가지는 면들을 기사 하나에 모두 다루어 보도할 수는 없기 때문에 특정한 단면이 집중하여 보도하는 것이 관행이다. 사건의 본질을 알리고 그것이 가지는 사회적 함의와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의 상관 조정이 이러한 프레이밍을 통해 수행된다. 매스 미디어는 정치적 사안에 대한 여론의 향방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기능을 가진다. 사람들은 미디어를 통해 정치적 사안에 대한 다수의 의견이 어떠한 방향으로 형성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형성될 것인지 인지한다. 수용자에게 여론을 인지시키는 효과는 미디어 보도 내용에서 직접적 단서로 여론을 나타내는 직접 경로와 미디어 보도가 다수의 수용자에게 영향을 미쳐 그것이 결국 여론으로 수렴될 것이라는 추천을 일으켜 여론의 향방을 가늠하게 하는 간접 경로를 통해 발생한다. 매스미디어를 통해 여론의 ㄹ인지 하는 과정은 수용자의 선유 경향에 따라 추천된다. 사회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이슈에 대한 태도가 강하게 형성된 사람들은 그 이슈에 대한 다수의 생각이 자기 생각과 같을 것이라는 긍정적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 여론을 파악하는 단서는 자신의 의견이 된다. 투영 효과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상당히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만약 그 이슈를 미디어가 보도할 경우 그 보도가 중립적이라 할지라도 입장이 확고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편향된 것으로 인식하는 적대적 미디어 효과. 적대적 미디어 효과가 작용하면 여론의 방향을 자신의 의견과 다른 방향으로 추정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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